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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F 조합원이 연말정산으로 선회수한 투자금은 얼마일까 (feat.PMF07)

안녕하세요. 콴입니다. 2025년 1월이 저물어 갑니다. 연말정산 서류 제출도 막바지에 와 있습니다. PMF는 24년도에 05호와 06호를 투자소진하면서 조합원여러분들께서 연말정산에서 환급받으실 수 있도록 투자확인서를 발급하여드렸습니다. 개인의 소득세율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실제 환급을 얼마나 받으셨는지까지는 알 수 없지만, 대략 저희 조합원 분들의 과세표준결정구간을 8800만원 이상 1.5억원 미만이라고 가정하였을때에 출자금 1천만원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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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F 05/06호 연말정산 안내

PMF05호 06호 조합원 여러분, 2024년 귀속분 연말정산 투자확인서 기입안내를 보내드립니다. 이 안내는 홈텍스 화면을 기준으로 작성되어 있습니다. 회사에서 제공하는 시스템이 세무대행기업에 따라 조금씩 표현이나 화면이 상이한 경우가 있으니 이점 참고하시어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가장 주의하실 부분은 투자구분은 벤처기업으로 하시는 것입니다. 개인투자조합은 개인이 벤처기업에 직접 투자한 것과 동일하게 인식하기 때문에, 이 항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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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세스 쟁이의 변명

프로세스 쟁이의 변명

2025년을 시작하는 달에 또 한편의 프로덕트 글을 발행하였습니다. 제품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프로세스를 설계하고 구축하지 않는 경우들을 꽤 많이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보통은 제품개발 초기단계에서 많은 시간의 낭비를 경험하곤 합니다. 하지만 프로세스에 대해서는 매우 부정적이고 그런 것이 없어야 스타트업 제품팀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애자일도 무용론이 있고, OKR도 무용하다고 생각하는 경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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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O에게 신탁을 의뢰하지 마세요

CPO에게 신탁을 의뢰하지 마세요

부제: 서쪽으로 가라 아시타카. 안녕하세요. PMF 콴입니다. 어느덧 2024년이 저물어갑니다. 연말이 참 하수상하여 이게 연말인지 아닌지도 모를 시간이 흘러가고 있습니다. 연말은 방콕이지, 연말은 발리야 라는 말은 기억도 나지 않고, 여의도에서 남태령에서 또 광화문에서 연말이 지나가는 것 같기도 합니다. 제 뉴스레터에는 특히 PM/PO분들이 많이 계시기 때문에 더 관심이 있으실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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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F 05/06 펀드소진 안내

안녕하세요. PMF05호, 06호 조합원 여러분, 대표파트너 콴입니다. PMF는 올해 PMF 06호 펀드를 결성한 이후, 꾸준히 올해 최대소진을 목표로 한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12월에 올해 5번째 투자포트폴리오를 완성함으로써, 05호는 물론, 06호 펀드도 소진을 완료하게 되어 출자자분들께 올해 연말정산을 완성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PMF05호와 06호를 단독 또는 병행으로 하여 아래의 6개 기업에 투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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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person 의 연말정산

안녕하세요. 콴입니다. 어느덧 2024년 연말이 되었습니다. 이맘때면 나도 꼭 받아야 하는 13월의 월급을 대비하라는 광고가 넘쳐납니다. 주로 노후대비 연금저축을 많이 하시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저는 아직 하고 있지 않습니다만, 우리모두 피할수 없는 노후이니 언젠가 저도 하게 되겠죠 ^^ 이번 글은 노후를 대비하는 것보다는 좀 더 빠른 연말정산 방법, 특히 스타트업에서 일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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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PRD를 써보자

이제 PRD를 써보자

안녕하세요. 콴입니다. 한동안 뉴스레터가 뜸했습니다. 지난번 요즘IT와 시리즈 글 발행에 참여한 이후로 요즘IT의 제안을 받아 PMF 뉴스레터의 일부를 요즘IT로 발행하기로 하였습니다. 요즘IT로 먼저 발행을 한 이후에 PMF뉴스레터로 재발행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게 되어서 첫번째 발행을 준비하느라 시간이 좀 오래걸렸습니다. 그 사이 기존에 발행했던 글 하나를 요즘IT에 재발행하기도 하였습니다. CS가 탁월하면 프로덕트가 무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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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ter] PMF 05/06 펀드출자 소식

PMF letter, OCT 24Y. PMF 05호, 06호 펀드 투자 및 재원 소진 계획 안내 안녕하세요. PMF 조합원여러분, 대표파트너 콴입니다.  24년을 06호 펀드의 늦은결성으로 시작했던 것이 금방인듯 한데, 벌써 4분기에 진입하였습니다. PMF는 여름 내내 많은 딜을 검토하고 IR을 진행해왔고, 10월에 아래와 같이 투자를 집행할 예정입니다. 펀드의 소진상황, 24년도 귀속 연말정산 상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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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편) 스타트업처럼 일해야해 vs. manners maketh product

(2편) 스타트업처럼 일해야해 vs. manners maketh product

페친분들중에 참 대단한 분들이 많으셔서, 멋진 책을 쓰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마침 부산에 계시는 곽한영 님께서 쓰신 책을 사서 읽다가 (보통 저희들은 구독료를 낸다고 표현합니다만) 이 글에 어울리는 문구를 발견해서 원래 쓰던 글의 제목을 변경해서 들였습니다. Manners maketh man, manner의 의미, 그리고 Mannerism.  “사전적으로 보면 매너는 '일이 되어가는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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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 조직의 사일로를 극복하기

“조직에서 서로가 서로를 해치지 않는다는 믿음은 꽤 중요하다. 그래야 서로 가드를 내리고 대화라는걸 할 자세가 된다.” 맞는 말입니다.  여기에 대한 누군가의 답변은 “사장이 제정신이 박혀서 사내정치하는 것들을 쳐내야…” 였습니다. 이것도 굳이 틀린말은 아닙니다.  이런 조직간의 견제가 극대화되는 현상을 우리는 사일로 이펙트 라고 부릅니다.  한때 이 사일로 이펙트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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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F letter: AUG24Y-2

안녕하세요. PMF2호, 4호 조합원 여러분. 대표파트너 콴입니다.  PMF2호와 4호에서 출자한 NK세포연구기업 인게니움테라퓨틱스에서 좋은 소식을 전해왔습니다.  인게니움의 넥스트 파이프라인인 고형암 치료를 위한 CAR-NK 세포 연구가 국책과제로 선정되어 1년에 20억원, 3년간 총 60억원을 지원받게 되었습니다. 3년 연구의 성과를 평가하여 추가 2년을 지원받을 수 있기 때문에 최대 100억원에 달하는 연구자금을 확보하게 되었습니다.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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