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가? 무엇때문에 바쁜가?

바쁜가? 무엇때문에 바쁜가?
누군가의 캘린더 (제건 아닙니다)

하루종일 가득찬 캘린더로 일주일을 살아갑니다. 일단 반복되는 정기회의가 한줄은 빼곡하게 채우고 있고, 요청사항이 가득한 회의에서부터 분명히 비정기적이고 뜨문뜨문 있어야 하지만 왠지 매주 대여섯시간은 가져가고 있는 면접참석이라던가, 리더로서 조직구성원과 1on1을 매주 하려다보니 20분 30분 단위로 쪼개놓은 일정들이 하루 정도는 잡아먹기도 합니다.

그래서 다들 바쁩니다. 그것은 좋은일일수도 있고 또 꼭 그렇지만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이번 글은 리더로서 바쁘다는 것이 발생시키는 네트워크효과를 다루어보았습니다. 솔직히 예시로 든 저 캘린더 정도만 되어도 이런글을 쓰지 않아도 될것 같기는 합니다만.

이번글도 요즘IT를 통해 발행되었습니다. 매달 1-2개의 글을 요즘IT를 통해 발행하고, 이 뉴스레터를 통해서 재전송하여 전달하고 있습니다.

바쁜가? 무엇 때문에 바쁜가? | 요즘IT
하루 종일 캘린더를 가득 채운 회의와 미팅들, 나의 결정을 기다리는 슬랙 메시지와 이메일들, 지라 티켓과 태그된 코멘트로부터 도착한 수많은 알림. IT 스타트업에서 일해본 사람이라면 의외로 상당히 익숙한 장면이기에 기시감이 느껴질 수도 있을 듯하다. 꼭 여느 스타트업을 언급하지 않더라도 대표나 본부장, 임원급 혹은 C레벨이라고 불리는 사람들의 캘린더에서는 한 줄로 모자라 두 줄, 세 줄로 겹쳐 있는 일정들을 손쉽게 발견할 수 있다. 이렇게 도미노처럼 쌓여 있는 미팅이 밀리고 밀리다 보면 하루 일과가 끝나고, 우리는 “보람찬 하루 일을 끝마쳤다”고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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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ter] PMF0407 (닥터노아/유비스랩 update)

안녕하세요. PMF 조합원 여러분. 대표파트너 콴입니다. PMF04호 펀드에서 출자한 유비스랩과 프로젝트노아의 소식을 업데이트로 전해드립니다. 유비스랩은 PMF04호에서 출자한 이후 올해 07호에서 후속투자를 집행했으며, 프로젝트 노아는 PMF04호와 프로젝트펀드 04노아 로 투자를 집행하였습니다. 먼저 유비스랩 소식입니다. 유비스랩은 PMF04호에서 2022년 투자를 집행하고, 이후 쿨리지코너(CCVC)에서 2차례에 나누어 투자가 집행되었습니다. 올해는 PMF07호와 대표의 지인으로부터

By Juno Kwaan
(재발송) PMF PF06호 (리쥬란DIY앳홈 / 안아픈리쥬란, 주빅바이오 투자건)

(재발송) PMF PF06호 (리쥬란DIY앳홈 / 안아픈리쥬란, 주빅바이오 투자건)

지난번 발송에서 일부 이메일 그룹이 누락되었습니다. 이번 발송은 누락된 분들을 포함하여 다시 보내드리는 내용이니 이점 참고하여주시기 바랍니다. PF06호와 PMF07호 증액분을 모집하여 신규기업(주빅바이오)에 투자하는 건이며, 25년도 귀속 연말정산을 생각하시는 분들께서는 꼭 눈여겨봐주시기 바랍니다. 올 하반기에 집속초음파를 이용하여 PFAS 과불화화합물을 분해하는 기술기업 퍼스트랩에 투자하는 PF05호(퍼스트랩) 펀드는 순조롭게 결성되어 투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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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ter] PMF0506 원에이티(180project) update

안녕하세요. PMF05호 06호 조합원 여러분. 대표파트너 콴입니다. PMF에서 작년, 05호와 06호에서 각각 출자한 기업 원에이티(180Project, 생분해원단 촉진제)에 대한 update를 보내드립니다. 우리 기업은 작년 PMF의 투자결정 이후 시점에서 CnT테크로부터 투자를 받으며 TIPS에 선정이 완료되어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동시점에서 디딤돌R&D사업의 지원을 받았으며 해당 지원사업을 통해서 양산성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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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F PF05호 투자완료 보고

안녕하세요. PMF PF05호 조합원 여러분, 대표파트너 콴입니다. PF05호의 "퍼스트랩"에 대한 투자가 모두 완료되었습니다. 조합원 여러분께 완료보고를 드립니다. 9월에 퍼스트랩은 IBK벤처투자 10억원, 메디치인베스트먼트 20억원과 PF05호의 투자를 합쳐 약 32억원의 투자금 출자를 완료하였습니다. 이번 라운드는 170억 프리머니 밸류에서 30억원을 유치하는 브릿지라운드였으며 최대 40억원까지를 유치할 계획이었습니다. 아직 결정을 완료하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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