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tter] PMF0506 네오메이션 update

안녕하세요. PMF05호 06호 조합원 여러분, 대표파트너 콴입니다.
반려동물 수분해장 기업 네오메이션에서 최근 진행상황을 업데이트해와서 조합원 여러분께 보고드립니다.

최근 지원기관 GDIN 의 주선으로 정부의 핵심관계부처인 농림부와 관련한 간담회를 잘 진행하였고, 곧 여러 정부부처를 대상으로 진행될 수분해장 시연행사에 농림부에서도 여러 유관기관을 포함해서 참석하기로 결정되었습니다.
이번 시연행사는 제작시설이 있는 아산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7월말까지 정부기관과 지자체 몇곳을 대상으로 시연한 후에 하남으로 옮겨 파일럿 데모센터를 구성할 계획입니다.

현재 가장 난이도가 높은편인 돼지사체 40KG 개체를 기준으로 자체시험운영을 하였고, 소요시간 90분, 전기요금 약 4100원, 물 230L (수분해기준)가 사용되었습니다. 이후 세척 및 중화를 위해 200L의 물이 추가로 소요되어서 총 약 450L의 물이 사용되었고, 10KG 세탁기 기준으로 3회 정도의 사용량에 해당합니다.

아래 시험사진처럼 수분해 처리를 하고나면 유골이 남고 나머지는 수분해되어 사라집니다. 수분해 후 처리수는 하수방류가 가능한 수준이기도 하고 응축하여 질소비료로 가공할 수 있어서, 유골을 Stone으로 만들고, 화분 등으로 구성하여 수목장으로 제공할 수도 있게 됩니다.

7월 중으로 장비인증을 완료하고 지자체 시연을 진행하면서 경기도 내에 2곳에 동물장묘업 허가를 통해 센터를 구축할 예정이며, 지자체의 유기견유기묘 사체처리 수요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화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지자체와는 KG당 5천원 수준 (마리당 5만원)에서 처리사업을 수주할 계획이며, 유기사체처리만으로도 센터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계산되고 있습니다.

8월, 하남 데모센터에서 시연을 가질때에 조합원분들께서도 희망하시는 분들 참여하실 수 있도록 안내드리겠습니다. 한걸음씩 진전하고 있는 네오메이션에 조합원 여러분의 많은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수분해장비 NP40 작동 영상

생닭으로 시험하는 사진
수분해 처리 후 사진

Read more

PMF PF05호(FUST Lab.) 모집안내

안녕하세요 PMF조합원 여러분 / 뉴스레터 구독자 여러분. PMF파트너스 콴입니다. PMF에서는 프로젝트 펀드로 PMF PF05호를 모집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LPdeck pmfif_pf05_v02.pdfGoogle Docs 이번 프로젝트 펀드는 오랫동안 관찰해오고 고민해왔던 기술기업인 FUST Lab을 투자대상기업으로 설정하였습니다. 2년전 우연한 기회에 만나게 되어 꾸준한 교류를 이어온 기업으로 최초에는 초음파를 이용한 분산유화기술로 '계면활성제'를 완전대체할

By Juno Kwaan

카카오T주차 ‘심야주차권’을 3분 빨리 쓰면 벌어지는 일

매사에 벌어지는 일 하나하나가 글을 쓰는 소재가 되기도 하는 감사한 하루입니다. 그 순간에 사용하는 것이 제품이고, 그 제품이 제 본업의 영역이기도 한 만큼 이래저래 하고 싶은 말이나 생각나는 것들이 많아지는 것도 자연스럽다면 자연스러운 일일테죠 ^^ 이번 글은 어느 짜증나는 사건, 그리고 어쩌면 그런대로 '운수좋은날'이기도 했던 사소한 일을 소재로

By Juno Kwaan

[Letter] 더트라이브 실적 update (PMF0203)

PMF02호 03호 조합원 여러분, 포트폴리오인 더트라이브에서 최근 카라멜서비스의 실적에 대한 update를 공유해주셔서 조합원 여러분께도 함께 공유드립니다. 먼저 아래 도움요청을 보시고 혹시 추천해주실곳이 있다면 아래 맹주성 님에게 PMF 조합원이라고 소개해주시고 warm intro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카라멜 서비스는 차량토탈케어를 구독하는 서비스로 실내외세차와 정비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회사에 따르면 세차로 가볍게 진입한 고객이 정비로 커버리지를

By Juno Kwaan

[Letter] PMF01/02/03호 진행보고

안녕하세요. PMF 대표파트너 콴입니다. 그동안 PMF letter는 계속 이메일로 보내드렸습니다만 Gmail 정책에 따라 스팸으로 분류되는 일이 잦아지는 까닭에 작년 하반기부터 Ghost를 통해 뉴스레터 형식으로 보내드리기 시작했습니다. 잦은 이메일로 번거로우실 수도 있어서 비교적 최신의 펀드들로부터 조합원여러분을 등록해서 보내드리기 시작했는데, 이제 자리가 잘 잡힌것 같아서 PMF의 시작이 되는 01호 펀드부터 03호 펀드까지의

By Juno Kwa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