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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해왔던 그대로 다시 하고 있을 뿐 (내마음속의MVP 2편)

우리는 왜 MVP를 만들면서 항상 그렇게 수많은 무엇인가를 넣어야 한다고 생각하게 되었을까.  내 마음속의 MVP에는 왜 이런거 저런거 요따시만한것들이 모두 포함되어야만 했을까.  이게 있으면 더 잘될거 같고, 이걸 넣으면 더 많은 뭔가가 생길것 같고, 이렇게 하는게 소비자가 우리에게 기대하는 거야 등등 수많은 이유를 댈 수 있겠지만 나의 결론은 단 한가지다.

By Juno Kwaan

MVP를 Tangible 하게 정의해봅시다.

(글을 열면서) 매주 화요일 글을 발행하겠다고 결심을 했는데, 이게 얼마나 어려운일인지를 새삼 깨닫고 있습니다. 이번차례에만 해도 아무생각없이 화요일을 지나버렸네요. 새삼 오랜기간 정해진 루틴을 지키시는 분들을 존경하는 마음이 자라납니다. 이번 글에서부터 Ghost.io 에서 뉴스레터 형식으로 발행을 합니다. 링트인과 페이스북에 상단부로 게시를 하고, Subscribe 링크를 게시하도록 하겠습니다. PMF partner의 newsletter는 Product

By Juno Kwaan

컬쳐핏, 부르다가 내가 죽을 그 이름

여느 스타트업들에서 간혹 2차 인터뷰로 컬쳐핏 인터뷰를 본다는 이야기를 듣습니다. 저도 그 컬쳐에서, 인터뷰이로도, 또 인터뷰어로도 서본적이 있습니다. 아마도 인성검사, 인사팀면접, 임원면접 같은 것들을 해보고 자랐을 저의 세대에게는 여전히 생경한 이름이 아닐까 싶기도 하고, 스타트업은 버스에 먼저 탄 사람들이 있고 그 다음 타는 사람들이 있다는 얘기에 비추어 보았을때, 저 사람이

By Juno Kwaan

개인투자조합 GP가 얘기하는 개투조합이란

PMF 콴입니다. 좋은 기회가 있어서 ZUZU를 통해 인터뷰를 발행할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라는 것 좋은 인터뷰어가 있어도 또 인터뷰이가 성실하게 참여하여도 결과물을 뽑는데에는 많은 노력이 들어가고 여러 후과정도 필요한 것이 꼭 제품을 산출하는 것과 비슷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난번 포스팅 이후 여러분이 연락주셔서 이번주부터 차근차근 만나뵈려고 하고 있습니다. 좋은 제품을 만난다는 것,

By Juno Kwaan

AI를 다룬다 : 오래된 미래, 생성형 AI 시대의 PM과 코파일럿 AI

이 아티클은 <AI를 다룬다> 시리즈의 5화이며, 원티드에서 선발행된 글입니다. PMF partners의 이름으로 발행되었기에, 여기에 옮겨옵니다 ✍ 오늘의 아티클  * 직업의 존재 여부보다는 업의 본질이 중요합니다. 직업의 형식과 명칭은 항상 늘 변해오고 있었으니까요. * 생성형 AI가 모든 것을 집어 삼킬 것처럼 보이지만, 모든 기술의 등장은 늘상 그런 종류의 두려움을 수반하기 마련입니다. * 새로운

By Juno Kwa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