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no Kwaan

컬쳐핏, 부르다가 내가 죽을 그 이름

여느 스타트업들에서 간혹 2차 인터뷰로 컬쳐핏 인터뷰를 본다는 이야기를 듣습니다. 저도 그 컬쳐에서, 인터뷰이로도, 또 인터뷰어로도 서본적이 있습니다. 아마도 인성검사, 인사팀면접, 임원면접 같은 것들을 해보고 자랐을 저의 세대에게는 여전히 생경한 이름이 아닐까 싶기도 하고, 스타트업은 버스에 먼저 탄 사람들이 있고 그 다음 타는 사람들이 있다는 얘기에 비추어 보았을때, 저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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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투자조합 GP가 얘기하는 개투조합이란

PMF 콴입니다. 좋은 기회가 있어서 ZUZU를 통해 인터뷰를 발행할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라는 것 좋은 인터뷰어가 있어도 또 인터뷰이가 성실하게 참여하여도 결과물을 뽑는데에는 많은 노력이 들어가고 여러 후과정도 필요한 것이 꼭 제품을 산출하는 것과 비슷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난번 포스팅 이후 여러분이 연락주셔서 이번주부터 차근차근 만나뵈려고 하고 있습니다. 좋은 제품을 만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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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를 다룬다 : 오래된 미래, 생성형 AI 시대의 PM과 코파일럿 AI

이 아티클은 <AI를 다룬다> 시리즈의 5화이며, 원티드에서 선발행된 글입니다. PMF partners의 이름으로 발행되었기에, 여기에 옮겨옵니다 ✍ 오늘의 아티클  * 직업의 존재 여부보다는 업의 본질이 중요합니다. 직업의 형식과 명칭은 항상 늘 변해오고 있었으니까요. * 생성형 AI가 모든 것을 집어 삼킬 것처럼 보이지만, 모든 기술의 등장은 늘상 그런 종류의 두려움을 수반하기 마련입니다. *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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